겨우내 한번도 눈다운 눈이 내리지 않더니만 1년에 걸쳐서 내릴 눈이 지난 밤에 경북 영주에는 18.5cm라는 엄청나게 많이 내렸답니다.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린날은 벌통앞에 눈을 치우지 않으면 벌들이 눈이 부셔서 집을 제대로 찾아서 들어 오지 못한다고 해서 눈 청소하러 봉장을 갔더니 너무나도 아름다운 설경을 보게 되었습니다. 같이 설경을 즐기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