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백나무사이로 지는 찬란한 석양처럼
작성일 23-12-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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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용구 조회 52회 댓글 0건본문
어느새 석양입니다
하루가 금방입니다
측백나무사이로 지는 해가 눈이 부십니다
한점 흐트러짐이 없는 완벽한 노을입니다
아무리하여도 우리는 자연을 우러러볼수밖에 없나봅니다
결국은 대자연앞에서 우리는 한점 티끌일수밖에 없겠지요
하여도 저녁노을을 닮고 싶습니다
생애 순간까지도 온힘을 다하고 싶습니다
측백나무사이로 지는 찬란한 석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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